조승환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일(금) 경북지역을 방문하여어촌체험휴향마을 및 어촌뉴딜 300 사업, 국가어항 양포항 개발현장 등을 점검한다.
먼저, 조 장관은 포항시 신창 2리 창바우 마을을 방문하여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현황과 신창2리항 어촌뉴딜300 사업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해양생태놀이터, 생활문화관 등의시설이 주민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어촌체험마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과 음식물 위생관리 등 여름철 방문객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주기바란다”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생활의 사회기반시설(SOC)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업활동 증진과 해상교통 편의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조 장관은 양포항으로 이동해 최근 이상 파랑과 월파로 주민 불편이 야기됐던 양포항의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을찾아 사업 현황을점검하며 현장에서 “방파제 공사가 올해 8월에 완공되면 월파 피해가 예방되고 정온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공사를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챙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