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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작전부터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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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작전부터 불안하다

시작만 불안할까? 아님 지속될까?

윤석열 정부, 시작전부터 불안한 모습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갭럽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폭락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지율이 한주만에 소폭 반등했다고 29일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중도층 지지율이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갤럽 4월 4주차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도층(무당층)에서 부정평가가 42%나 나왔습니다. 본래 각 지지층에서야 고정적으로 지지해주는 경향이 강해 승패는 중도층에서 결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정평가가 42%나 발생했고, 또 가장 인구가 많은 서울, 수도권에서 부정평가가 앞질렀다는 점은 심상찮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는 초대 내각 인사 논란 여진으로 만일 윤석열 당선인이 논란이 되었던 인사를 결국 장관으로 임명한다면 앞으로 더욱 약화된 된 지지율을 맞닿뜨리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후보 시절, 상황이 악화되고 나서야 문제를 수습하는 리더십과 판단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처리하는 능력의 부재나 소통의 약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식의 문제가 지속되고 이를 뒤늦게 수습하는 모양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대 내각 인사 논란 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낙마시킬 것이면 여론이 악화되기 전에 처리하는게 상책이고, 낙마시키지 않고 강행할 것이면 지지율은 하락할 것입니다. 그런데 강행하려다가 지지율 하락을 맞닿뜨리고 내로남불적 모습을 보여주어 자신의 거의 유일한 정치적 자산을 훼손한다면 그만큼 하책도 없을 것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유일한 정치작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공평무사한 수사를 하는 모습에서 투영된 정의, 공평 이미지가 있는데, 이걸 스스로 파괴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을 훼손시키는 전략은 하지 않을 것이라 보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약화된 지지율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아무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하락했는데요, 이는 검수완박 강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수완박을 진행한 점은 어찌보면 윤석열 당선인, 국민의힘이 그다지 국민들을 사로잡지 못한 이런 상황에서 비롯되는 자신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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