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이미 조국 후보자를 끝까지 고수하거나 안하거나 국정이 흔들려서 총선에 패배하게 될 것이지만 끝까지 고수한다면 이미 보수 콘크리트라고 불리우는 지지층처럼 좌파 콘트리트 지지층만을 바라보고 갈 수는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즉, 이러나 저러나 총선에 패배하게 될 가능성은 높다고 예상한 것인데요. 선거 전략적으로는 그래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자신들만의 마이 웨이를 외치며 걸어가는 이러한 전...
지난번 서초동 촛불집회의 경우 페르미 기법으로 계산했을 때 8만 2천명에서 어떤 경우의 수를 계산(축제인원 포함)해도 30만명을 넘지 않는다고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반면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 광화문 조국 반대 집회는 명백히 그 이상의 압도적인 국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최소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 때와 비슷한 규모로 보이는 사진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만큼의 숫자가 참여했을까? 이는 박근혜 탄핵 촛불 집회와 유사한 참여율로 보이는 사진을 고려해 볼 때 과거 촛불집회 때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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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수호 지지 시위자 수를 두고 200만이냐 5만이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무엇이 맞느냐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 이를 살펴 보았습니다. 200만명이란 주장 ...
중앙분석센터에서 제작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관련 영상입니다.
‘바른’과 ‘책임’의 정치는 어디로 갔는가? (박근혜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춘추전국 시대 *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에 관해서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여 말하길 “정치는 바로잡는 것입니다(政者正也). 당신이 바른 것을 쫒는다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습니까?” 이 정자정야(政者正也)라는 말은 논어 안연편에 나온 말로 공자는 이처럼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신념과 그 책임의 막중함을 언급한 바 있다. 그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바른 것을 쫒지 않는 지도자는 결국 그가 이끄는 나라를 패망으로 이끌었...
국가보안법 폐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서로 만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남쪽 정부든 북쪽 정부든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인 13일에 한 발언이다. ...
촛불의 실패와 힘의 시대의 도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을 보며 사실 본지에서는 상당히 이전부터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청와대와 여당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계산하였을 때, 이 사안으로 지금 물러서나 나중에 물러서나 필패의 경우로 접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물러서지 않고 강행한다면 흔히 말하는 자신들을 지지하는 콘트리트 지지층은 안고 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차원에서 선택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였다. 다만 향후 검찰 수사에 따라 문재인 정권 전체가 조국 ...
다시 보는 2018 남북정상회담, 북한이 얻은 6가지 전략적 포인트 *2018 남북정상회담 때 작성해서 다른 곳에서 다뤘던 자료로써, 당시 합리적인 수준으로 납득되지 않는 북한의 행동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북한이 얻는 전략적 이점을 도출하였던 내용입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란? 2018년4월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구역 내에 있는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은 대한민국과 북한 간의...
과연 검경수사권 조정이 검찰의 중립성과 국민기본권을 보장해 줄 것인가?(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사태를 보며) 현재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에 대한 임용 과정에서 양 진영은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어찌 보면 이 문제의 본질은 조국 법무부장관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그리고 이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다다르고자 하는 검찰의 중립성 보장이 가능한지에 있다고 할 것이다. 조국 법무부장관을 반드시 임명하고자 하는 당위성은 바로 그 중립성 보장을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조국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