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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친환경농업직불금」224억원 지급

기사입력 2019.12.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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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친환경농업직불금1220일부터 지급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 중 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지급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확정액224억원이며, 면적은 31,774ha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14.7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최근 3년간 지급액은 17년 16,737백만원에서 18년 20,908백만원 그리고 19년 22,445백만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증단계별로는 유기 92억원, 무농약 83억원, 유기지속 49억원수준(잠정)이며, 2018년 대비 유기직불금 및 유기지속직불금은크게 증가한 반면, 무농약직불금은 상대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기인증의 성장세는 전체 친환경농산물인증 면적의 증가를견인하고있는데,유기지속직불 도입(’15)과 직불금 지급단가 인상(’18)으로 인한 직불금 수혜 확대 영향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도별로는 전남이 121억원(17,380ha)으로 전체 지급액의53.8%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농가수
    2,585
    1,504
    2,091
    2,883
    2,485
    19,576
    2,109
    2,729
    545
    면적(ha)
    1,486
    1,341
    1,422
    2,855
    2,612
    17,380
    1,498
    2,170
    575
    지급액(백만원)
    995
    1,107
    1,058
    2,053
    1,708
    12,068
    968
    1,670
    573
    지자체
    세종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합계
    농가수
    72
    6
    1
    13
    102
    215
    6
    0
    36,922
    면적(ha)
    80
    2
    0.2
    6
    147
    196
    3
    0
    31,774
    급액(백만원)
    41
    2
    0.2
    6
    75
    107
    3
    0
    22,445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친환경농업직불금 제도는 처음 도입된 ’99부터현재까지 친환경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친환경농산물 수요가 공급을 견인토록 학교급식 등 공공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마련하여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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