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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와 절친 구하라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국내외 반응

기사입력 2019.11.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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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설리(25.본명 최진리)1014일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진지 불과 두달도 지나지 않아 구하라(28)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하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의 죽음을 슬퍼하며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아직도 믿기지 않아. 우리 작업해 놨던 수많은 사진들 속 예쁜 진리 진리야..진리야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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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는 카라의 멤버로서 명절 특집 등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다양한 예능과 시티헌트 등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 2015년 베스트 챌린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하였다.

     

    국내외 팬들은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자요 이제는 편안하길....”, “oh nooo. hara its true ? no i cant accept this please say noo . oh god”, “sleep well, flying high”, “goodbye sweetie we gonna miss u forever”, “언니 .. 하라언니 너무 사무친다 언니 열심히살기로했잖아.. 아냐 언니 수고했어 언니 안아플거생각하니까 그나마 위로가 돼 그래도언니 이렇게 가는게어디있어많은 슬픔을 보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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