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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vs 5만, 조국 수호 지지 시위대 인원 무엇이 맞을까?(페르미 기법 계산 결과값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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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0만 vs 5만, 조국 수호 지지 시위대 인원 무엇이 맞을까?(페르미 기법 계산 결과값 포함)

9월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수호 지지 시위자 수를 두고 200만이냐 5만이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무엇이 맞느냐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 이를 살펴 보았습니다.

200만명이란 주장

조국 수호 지지 시위대 인원은 200만명이다.

 

조국 시위대 인원은 200만명이다라는 주장은 주최측 추산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오후 6시부터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이 시위는 주최측 주장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사거리부터 예술의 전당까지 8차선 도로가 집회 참가자들로 들어차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참가 인원은 당초 예상됐던 10만명을 넘어 주최 측 추산으론 100만명, 150만명을 넘어 200만명이란 이야기가 주장되고 있습니다.

5만명이라는 주장

조국 수호 지지 시위 참가자는 많아야 5만명이다.

서초구청장 출신인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는) 많아야 5만명”이라며 “100만이니 200만명이니 하는 주장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하였죠.

 

특히 박성중 의원이 낸 29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는 언론에 보도된 시위 사진을 소개하며 검찰청 인근 누에다리 지점 ~ 서초역까지를 시위대가 차지하고 있었고, 서초역을 중심으로 예술의전당과 교대역 방향으로 ‘서리풀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던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성중 의원 보도자료

즉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로 교대방향을 기준으로 누에다리~서초역까지가 순수한 집회 참가자라고 주장한 것인데요.

 

실제로 서초구의 서리풀 페스티벌 행사표를 확인해보면 28일 오후 7시 반포대로 특설무대에서 한불음악축제가 그리고 20시 50분에는 EDM판타지 행사가 잡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초구 측은 서초3동 삼거리~서초역 구간을 오후 11시까지 차량통제구역으로 설정하였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박성중 의원은 과거 경찰이 시위대 인원 추산 방법으로 사용한 ‘*페르미 기법’을 적용해 실제 시위참가 인원은 “3만3000명~5만명”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박 의원이 말한 경찰이 추산방법으로 사용한 페르미기법은 3.3㎡ 당 시위 인원을 5명(앉을 경우)~9명(기립)으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누에다리~서초역까지의 면적은 560m × 도로폭 40m를 적용해 2만2400㎡입니다. 따라서 녹지대나 가로수를 모두 포함해도 5만명 이상은 들어찰 수 없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입니다.

 

또 박 의원은 같은 방식을 적용해 “서리풀 페스티벌(서초역~예술의 전당 : 1200m × 도로폭 40m = 4만8000㎡)에는 7만명이 참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반포대로 일대에 운집한 총인원은 약 12만명이 됩니다. 또한 과거 빅뱅의 콘서트장(5만5000명)이나 북한의 군중집회(10만명)등의 사진을 비교하며 200만명 운집의 어려움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과거 동아사이언스에서 2016년 12월 첫주 토요일 촛불집회 당시 집회 참가자를 구한 방법으로 활용된 페르미 기법을 복기해보면, 광화문 일대 집회가 진행됐던 거리의 면적을 17만㎡라고 할 때, 3.3㎡(1평)당 5명이 모였다고 가정하면 전체 인원은 ‘170000÷3.3×5≒257576’으로 약 25만 명이고, 3.3㎡(1평)당 12명이 모였다고 가정하면 전체 인원은 약 62만 명이 된다고 계산했었습니다.

 

그렇다면 합리적으로 누에다리~서초역까지를 시위 참석자로 보고 22400의 면적에 광화문 집회 당시 기준처럼 3.3m2(1)당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대 12명이 모였다고 가정했을 때의 이번 조국 수호지지 집회 참여자 수는 몇 명일까요?

 

22400÷3.3×12= 82천명 정도로 추산한 결과값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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